토요일에
아틀란타의 한국마트에서
콩나물 한봉지 사왔어요 ^^
전 콩나물을 참말로 좋아라 하는데
한국마트 아니구선 구할 수가 없으니
아쉬울따름 ㅠㅠ
미국 와서 콩나물은 첨 해먹었어요
한국 마트 가면
늘 콩나물 살 생각은 못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땐
콩나물부터 쇼핑카트에 담았어요
콩나물이 얼마전부터 쭉~ 먹고 싶었걸랑요 ^^
오늘 저녁에 그 콩나물을 손질하고 씻어서
반은 삶고.
인터넷 검색하니
콩나물은 물에 담가 보관하면 오래간다하여
나머지 반은 물에 담궈서 통에 보관.
구하기 힘든 귀하신 콩나물님!!
행여 변질될까 최적의 환경에 모심 ㅋㅋ
삶은 콩나물은
절반은 건져 무치고
콩나물 삶아낸 국물에는
고추
마늘
파
고춧가루.... 풀어 국으로 끓여서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거의 흡입 수준으로 ㅎㅎㅎ
그럼 신랑 저녁은?
신랑은 알아서 에그 샌드위치 만들어 드심.
우린 한번씩 이렇게 먹어요
각자 먹고 싶은걸로 알아서 준비해 먹기! ^^
우리가 각자의 저녁 준비로
주방에서 왔다갔다 하는 동안
우리 하나는
뭐 얻어 먹을 꺼 없나?.... 라는 표정으로
앉아서 구경 중 ^^
어쨌거나.
한국에선 흔한 콩나물이
미국에선 보기 힘든 식재료라는 아쉬운 현실!




ㅎㅎ 저는 어릴때 콩나물 싫어 했는데, 요즘은 그저그냥. 실은 애들한테 먹으라고 먹으라고 잔소리하는 중. ㅋㅋ 준범이는 절 닮았는지 콩나물 싫어해요~ 근데 아가씨 콩나물 무침 진짜 맛있어 보이는데요?
답글삭제진짜? 난 콩나물이 완전 맛있는데. 아삭아삭한게. 준범이 아빠 닮았을지도 몰라. 내기억엔 오빠도 어릴때 나물종류는 잘 안 먹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ㅋ
삭제아..그리고..저렇게 혼자 식사 만들어 뚝딱 먹을수 있는 남자. 진정 원츄!!! 한국에선 남자들은 아우..ㅋㅋㅋ 저런 남자 있으면 친구들 만나다가 밥하러 집에가는 일은 없겠다. ㅋㅋ
답글삭제보한테 전할게. YOU처럼 혼자 밥 차려 먹는 스타일 한국가면 인기 만점일거라고ㅋㅋ 내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에 보는 안 먹는 것들이 있으니 한번씩은 어쩔수가 없어. 따로 먹을 수밖에 ^^
삭제미안하지만 니 콩나물무침 안보이고 보 샌드위치 넘 맛나보여ㅠㅠ먹고파~~~
답글삭제ㅋㅋ 바베큐에 이어 너 미국 놀러오면 이것도 해주라고 보한테 얘기해놔야겠는데 ㅋㅋ 근데 넌 원래 햄버거 요런 것 보단 밥을 좋아하는 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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