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은 구정이군요.
맛있고 뜨끈한 떡국 생각이 솔솔... 나네요. 흑~
저대신. 다들 맛난 떡국 드시길 바래요 ^^
떡국도 떡국이지만.
지난주 금요일엔 아침에 눈뜨자마자
김말이튀김 생각에 군침이 나올 정도..
여기 미국서 어디 나가 사 먹을 곳도 없고.
그러다 번뜩! 든 생각!
"김말이튀김 그까이꺼 뭐 대충~ 한번 만들어보면 되겠지 뭐~"ㅎ
이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게.
생각해보니 김말이튀김의 주 재료인 김과 당면이 집에 있는거에요!!
엄마가 예전에 한국에서 이것저것 보내면서
김이랑 당면도 보내줬었거든요 ^^
그래서 네이버 검색해서
김말이튀김 레시피 몇개 읽어보고 나서
벌써부터 고이는 군침을 쓸어담으며 요리(?)에 돌입 ㅋㅋ
집에 있는 당면, 당근, 양파를 익혀 양념해 속 재료로 준비하고
작게 자른 김에 돌돌 말아 튀겨주니 끝~
뭐 제가 기대한 맛에 100% 미치진 못했고.
요걸 먹다보니 떡볶이도 같이 먹으면 차~암 좋겠다는 생각이 또 솔솔 들었으나.
그래도 냠냠 혼자서 넘 맛나게 먹었답니다 ^^
모양은 뭐 제법 그럴싸 하죠? ^^
우리 하나는
내가 아침부터 뭘 뚝딱거리며 만드나
궁금한지 부엌에 앉아 저를 물끄러미 지켜보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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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아이폰4s를 샀어요.
근데 아직 폰은 구경도 못했다면서 ㅠㅠ
아이폰 주문이 밀려있으니
화요일까지 집으로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렸죠.
근데 이게 수요일.. 목요일..이 돼도 안 오는거에요!
그래서 알아보니..
직원이 실수해서
2년 약정 계약에 대한 사항을 잘못 처리하는 바람에
일주일이 지난 오늘도 폰은 아직 오지 않고 있어요.
사실 아이폰에 카카오톡을 깔고.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구정 연휴사이에
문자도 주고받고 할 생각에 완전히 들떠 있었는데
그 직원의 실수로 제 꿈은 저만치 날아가 버렸네요.
사실 생각할수록 너무 부아가 치밀고 화가 나는거에요.
일처리를 잘 못해 내 작은 꿈을 날려버린 그직원한테.
그래서 결재하고 받았던 영수증에 나와 있는
설문조사하는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서
구매후기를 줄줄이 썼어요.
"너네 직원의 실수로 나는 아직도 폰도 못 받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다 어쩌고 저쩌고~~~"
그랬더니 담날그 매장 매니저가 전화를 했더라고요.
정말 미안하고 어떻게 하면 내 기분이 나아지겠냐면서.
왜 또 상대편에서 그렇게 나오면 화났던 기분이 스르륵 사그러들잖아요.
그래서 뭐 할말도 딱히 없고해서
"앞으로 나같은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했죠.
그랬더니 알겠고. 아이폰용 자동차용 충전기를 공짜로 주겠다고 하네요.
일주일 넘게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전화기를 생각하면
아직도 부아가 치밀지만
그래도 잘못된 일에 대한 사과는 충분히 받았으니.
일단 마음을 누그러뜨려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린 아이폰.
과연 기대하는대로 마음에 들지.. 흠~
암튼! 저의 궁시렁거림은 여기서 접고 ㅋㅋ
2012년 용띠해라지요 올해는?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