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해요 ^^
커피를
언제부터? 왜?
좋아하기 시작했나... 가만 생각해봅니다
어릴 땐.
어른들이 커피 마시면
머리 나빠진다고 늘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한번씩 얻어 마시던
커피. 프리마. 설탕을 잘 섞은
그 커피의 달달함이 좋았어요 ^^
근데 커피 마시면 진짜 머리 나빠지나?
ㅋㅋㅋㅋㅋ
아마도 카페인이 어린 아이들에게
안 좋다는 뜻이였겠죠 ^^
고등학생. 대학생 때도
커피의 진정한 맛은 몰랐던 것 같아요
그냥 겉 멋에 가던 커피숍에서
맛도 모르고 시켜 먹던 커피였죠 ㅎㅎ
달달한 캔커피나 맛있어했지.
그러다가.
커피를 좋아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사람 생각날 때마다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한 쓰디쓴 커피
헤어진 아픔도 쓴데
커피의 쓴 맛까지.
아주 쓴 맛 제대로 느끼며 지내던
내 인생의 혹한기 ㅎㅎ
어랏!
그런데 이게 마시다 보니까
커피 맛을 슬슬 알겠어요!! ^^
그러다 2000년대 초반.
'앨리의 사랑만들기'(원제. Ally Mcbeal)
라는 미국 드라마 보기에
푹 빠져 지냈어요
이 드라마 주인공 앨리가
늘 마시던 게 "카푸치노"
이때부터는 커피중에서도
특히 카푸치노를 마시기 시작!
커피 마시게 된 이유가 다 왜 이래
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도 아님
드라마 주인공을 따라하기 위해서도 아님
진정!! 커피를 즐기고 있어요 ^^
이제 커피는 다 좋아요.
진한 에스프레소도
한국식 믹스커피도
모두 오케이~~~!
그래도 보통 아침엔.
설탕을 듬뿍 넣은 까만 블랙커피가
잠을 번쩍 깨우는데 최고!!
시어머니가 며칠 전에
커피에 넣어 마시는 크림을 좀 주셨는데요
요걸 하나씩 넣어 먹으니 또 맛나요! ^^
그래도 요즘엔.
커피가 아주 맛나게 내려진다는
Nespresso 기계를
하나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요
근데 이게 가격이 아~주 사악해서
당분간은 생각만 ㅠ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커피가 왜 좋은가요?
커피에 얽힌 추억이 있나요?



네스프레소머신 저도 완전 갖고 싶은데...우리나라에서는 30만원대. 캡슐커피 머신. 근데 바우처 쿠폰으로 사면 50%할인 받을수 있다는. 기회만 노리고 있어요. 지금도 제 옆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가씨 저도 커피가 너무 좋아요!
답글삭제살짝 알아보니 여기서도 $200~300은 있어야 사겠더라구. 대충 알아봤어. 넘 자세히 알아보다보면 사고싶은 마음만 커질까봐 ㅎ 바우처는 어찌 받나? 여기서도 구할 방법이 있을래나? 그건 한번 알아봐야겠따. 반값이라니!!!!
삭제그건 잘못된 정보ㅋㅋ 바우처 구했는데 커피 머신 팔만원 할인 이래요 보통 삼십 초반 하니까 이십 중반에 구매 가능하겠네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징 ㅎㅎ
삭제아~ 그거 사면 진심으로 부러울거야!!!!! ㅠㅠ
삭제난 일일이잔~출근해서,점심먹고..맥심봉지커피^^지대 직장인다움이지?^^ 카페 가게되면 거의 무조건 카페라떼~ 그냥 입에 달고 부드러운게 좋아..수준이 요정도^^
답글삭제맥심 봉지 커피는 보도 좋아 하는 것! 보도 카페 가면 꼭 달달한 커피 시킴. 고로 너랑 보랑 같은 수준 ㅋㅋ
삭제그래 오늘도 난 된장녀처럼 보와 같이 갔던 핸즈커피에서 아이스 카푸치노를 마시며 이런게 행복이 아닐까 생각했지~♥ 커피를 마시면서 분위기있는 음악을 배경으로 편안한 자세, 아늑한분위기, 모든 걱정을 잠시 잊을수 있어 넘 조아~~~꺅!ㅋ 보고싶다. 칭구야. 같이 커피도 마시고 수다떨고~~~^^♥♥♥
답글삭제변변한 커피전문점도 없는 시골에 사는 시골뇨자 나는 그저 부러울 뿐이구 ㅋ 아~ 나도 너랑 맛있는 커피 마시며 수다 진짜 왕창 떨고 싶다 ^^ 요새 할 이야기도 완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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