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식을 했었죠.
얘네들이 산타(?)로부터 받은
선물들이예요 ^^
저는 그 중 요 베라왕 스카프가 마음에 들어요.
처음엔 "오~~~ 베라왕" 하며
그 브랜드이름에 혹~ 했지만.
색깔도 무난하고
착용하니 가볍고 참 좋네요.
그리고 내가 받은건 아니지만
보가 받은 요 치즈용 칼이 나는 좋아요 ^^
치즈매니아 신랑님.
덩어리 치즈를 사서 갈아 먹는걸 좋아하는 신랑님.
그런데 저희는 강판 스타일에 치즈를 갈아 먹었는데.
그것이.... 설겆이할때면 앞뒤로 강판에 끼어있는 치즈를
싹싹 잘 씻어 내기가 늘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잠옷세트에 딸려온 폭신한 수면 양말은.
라벨을 보니 "메이드인코리아"
한국에서 선물용으로
캐릭터 양말 잔뜩이랑 요런 수면 양말들도 좀 사왔었는데.
한국산 양말을 여기서 살수도 있으니
우리가 갖고 온 선물의 희소성이 좀 떨어지겠다고 잠시 생각했으나!
그만큼 우리나라 양말들이 외국 시장을 잘 개척하고 있다는 말이니
한편으론 참 좋은 일이기도 하죠 ^^
올해는 크리스마스 때 한국에 가 있어서
시어머니산타가 혹시나 안 주실까 했던
2011 Belkie도 받았어요
그럼 이제 저에게는 2009, 2010, 2011
이렇게 세녀석의 Belkie가 있답니다 ^^
Belkie가 어떤 녀석들인지는
이번주부터 개강해서 학교와 실습하는 병원으로 다시 복귀했답니다.
마지막학기예요.
마무리를 잘 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이번학기. 학교와 병원에서 마무리 잘 하고.
4월30일. 졸업식!!!
(미국은 1월부터 시작하는 봄학기가 끝나고 졸업식을 한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2월에 대부분의 졸업식들이 있지만.
여기선 좀 빠르면 4월말.
대부분은 5월에 모든 학교들이 졸업식을 해요)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 잊어버리기 전에
국가공인의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 시험을 봐야죠.
그럼 미국에서 정식으로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을 수 있고
방사선을 이용한 각종 테스트를 할 수 있는
"Registered Technologist in Radiography" 가 되는거에요.
시간이 날때
방사선학전공을 하면 무엇을 얼마나 배워야 하는지도
한번 써볼게요.
"쟤는 미국가서 방사선학을 공부한다는데
도대체 뭘 배우는거야??"
궁금한 분들이 분명 있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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