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서 다녀간 엄마가 놓고간 책
"엄마를 부탁해"
진정!!!
얼마만에 읽은 한국말 원서!! 책이었는지 ㅎㅎ
한국말로 소설을 읽으니
한마디한마디가 맘에 착착 와 닿고
술술 읽혀지는게
아! 내가 이맛을 잊고 살았었구나 싶었어요
어제 낮에.
어김없이 속이 더부룩한 입덧 증세로 ㅠ
침대에서 종일 뒹굴뒹굴
그러다가
어랏. 요거 한번 읽어 볼까 싶어 펼쳤다
몇시간 새 다 읽어 버렸는데.
참 재밌게 읽었어요
역시 신경숙은
참 맛깔스런 글을 쓰는 작가라는 생각을 하며
근데.
정작.
이 책의 결말은 내맘엔 안 들더란 말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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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음? 말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