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절주절 이것저것 이야기할거라
100장이 넘는 사진이 대량 방출될 예정이니
스크롤 쭉쭉쭉쭉쭉 내리며 읽어주세요 ^^
일단 오늘로 저는 임신
23주하고도 4일째를 찍었어요
진짜 배가 하루하루 다르게
더 빵빵해지는게 느껴져요 ㅎㅎ
요건 지난 토요일에 찍은 사진인데요
지난번 포스팅했던 19주째 사진보다
배가 훨씬 불렀죠?
이제 주변 사람들도 조금씩
임신한거 티난다고들 해요 ^^
그럼!!
지금부터는 날짜별로 정리해서
11월 일상 얘기 나가요~~오
이것저것 지난 이야기들 하려니
날짜별로 글 쓰는게
내 머릿속에서 정리가 가장 잘 되기 때문이죠 ㅎㅎ
11월11일 일요일
10월말이었던 내 생일이랑
11월초였던 시어머니 생신이랑
합쳐서
가족들이 다 모인건 아니고
시간되는 사람들만 모여서
간단하게 나마
뒤늦은 생일파티를 가족들과 했어요
파티 장소는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IHOP
*** 참고 ***
IHOP에서 간단히 식사 후
우리집에 가서 미리 준비해둔 아이스크림케익을 먹으며
선물들 풀어보는게 애초 계획이었는데
간단해야했던 식사가
모두에게 너무 거창해져서
너무 배가불러
아이스크림케익은 꺼내지도 않았다죠 ㅎㅎ
이날도 전 뭐 그리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달달한 핫초콜릿이 마시고 싶어서
식사 전 먼저 주문했더니
저리 큰 머그잔에 한가득.
그리고
식사 다 하고
우리 생일식사 하러 온거라고 했더니
웨이추리스가
시어머니랑 나한테
따로 요렇게 디저트를 하나씩 가져다 주었는데요
고마웠지만...
늘 속 안좋고
이미 달달한 핫초콜릿을 한 사발 마셔버린 나에겐...
보기만해도
속이 느글느글....
내껀 그래서 보에게 양보
여자들끼리 요렇게 인증샷도 남기고
그나저나 평소 잘 웃으시는 시어머니는
아니나 다를까
사진기 앞에선 또 표정이 굳으시는
이유는?
알수 없음 ㅎㅎ
내 생일 선물은
약속이나 한듯 모두들 임신복을 ㅋㅋ
근데 사이즈가 다 너무 헐렁헐렁해서
다 가서 바꿔야 했다눈
그리고 보랑 시어머니가 함께 준비한 선물은
임산부 마사지권!!
조만간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 ^^
11월13일 화요일
입덧 때문에
먹고 싶은게 그닥없는 나
애플파이를 몇번 사 먹었는데
그게 제법 맛있어서
베이킹 좋아하고 잘하는
조카 선샤인에게 얘기했더니
홈메이드 애플파이를 만들어주겠다고
우리집으로 친히 방문 ^^
밀가루로 척척 크러스트도 홈메이드로 만들고
애플파이는 한번도 만들어 본적 없다며
노트북 펼쳐 놓고
레시피 봐가며
뚝딱뚝딱거리더니
집안 가득 달콤한 애플파이 냄새가 그득~~
쨔쨘!!!
멋진 모양의 홈메이드 애플파이가
완성되었어요
파이가 잘 구어졌는지 확인 중인 선쌰인
꺄오~
잘 구워졌으니 직접 잘라 서빙하는 썬샤인
속에 꽉찬 사과들!!!
갓 오븐에서 나온
따끈한 애플파이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스쿱 척~얹어 먹으면
그것이 정석! ^^
11월20일 화요일
요날은
앞선 "사진 이야기" 포스팅에서 간단히 언급했듯이
보가 고3학생들 인솔해서 가는
아틀란타 필드트립에 따라갔다 왔어요 ^^
학생들만 바뀌었지
올해간 필드트립이랑
꼭~ 같은 필드트립을 작년에도 따라갔다 와서
자세히 포스팅을 했었더랬죠
*** 참고 ***
올해도 요 스쿨버스를 타고
1시간반 정도를 달려 아틀란타에 도착했어요
올해도 보가 타는 남학생들 버스에 함께 타서
버스속 홍일점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죠 ㅋㅋ
키높은 빌딩들을 보며
:대도시는 역시 공기가 달라" 라며
시골 뇨자 나는 또 신나주시고 ㅋㅋㅋ
보랑 같이
학생들 뒷꽁무니 따라 다니며
룰루랄라 신난 하루 보냈어요 ^^
올해도 작년과 똑같이!!
진짜 똑같아 너~~~~무 똑같아 ㅋㅋㅋ
CNN센터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 마시고
올해도
스타벅스 컵은 벌써 크리스마스 색을 입었다며
사진도 찍고
자유 시간 동안
모여 담소 중인 함께 온 선생님들 ^^
CNN센터는
작년과 달라진게 없네요
쓰레기통, 캔디머신...
자잘한 곳들에도 모두 새겨져 있는 CNN CENTER
자유 시간 끄~ㅌ
이제 학생들 모두 모아
줄서서 입장할 시간!
스윗한 학생들과 사진 찍으며
한국에서 제대로 배워온
브이질도 잊지 않는 보 선생님 ^^
입장전
가방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대도 거치고
이제 세상에서
제일 길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CNN센터 투어 시작!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며
학생들과 재밌는 사진도 한장 남기고 ^^
이제 몇 번 와 봤다고
나름 흥미도가 떨어져서
투어 중 사진은 한장도 안찍고 ㅋ
투어 후
기념품가게에
줄줄이 걸려있는 티셔츠 구경이 더 재밌고 막 ㅋㅋㅋ
근데 티셔츠 하나에 $40 (약5만원?)
넘 비싸!
나한테 어울릴것 같진 않지만
너무 예쁜 티셔츠 발견!
사진 찍고 보니
쩍~ 갈라져 있는 내 앞머리도 발견! ㅋㅋ
기념품 가게를 끝으로
CNN센터 투어는 끝!
코카콜라 세상으로 출발~!
코카콜라 박물관도 작년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
사진 찍는다니
힘든척 하는 신랑님ㅎㅎ
올해도 투어후
가져올 수 있는
공짜 콜라 한병씩은 잊지 않고 챙겨왔어요 ^^
아틀란타서 갓 만들어진 신선한 콜라!
맛도 왠지 더 달달하고 톡 쏘는게 좋은 것 같은 ㅎㅎ
옛날건 안 마시고 뒀는데
여기도 이제 몇 번 왔따고
이번껀 냉장고에 하루 넣어뒀다가
다음날 따서 마셔버렸어요 ^^
코카콜라 박물관에도
투어 후 마지막 코스는 여지없이 기념품가게
여기는 근데 진짜 예쁜 것도, 신기한 것도 많고
볼게 좀 많아요
크기도 커서 하나하나 잘 보려면
여기서도 제법 시간을 보낼수 있답니다
자자자~
이제는 집으로 갈 시간!
집으로 돌아가기 전엔
버스에 다 탔는지 학생들 이름도 한번 불러보고
그러고 나니
집에 가는 동안 대부분 학생들은
피곤했는지 콜콜 낮잠에 빠졌어요
미국 스쿨버스 좌석엔 머리 받침이 없어서
모두 저리 불편한 자세로 앞으로 머리 숙이고 자는 중 ㅋ
그리고 요 필드트립의 끝이 저에게는 어땠냐면요
재밌게 학생들 따라 다니며
공짜 여행을 잘 즐기다 왔는데
집에 오니 갑자기 급피곤이 몰려오며
속이 깝깝하고 안 좋더니
급기야 그날밤...
우웩~~~~~~~~~~~~
종일 먹은걸 다 토했어요
진짜 좀 심하게 토했어요
제가 보통 입덧 때문에
토를 하면
보가 옆에서 차가운 물수건도 만들어주고
등도 만져주고
그리고 다 끝나면 변기 청소도 하고 ㅎㅎ
암튼 그러는데
평소땐 그러는게 괜찮았는데
이날 밤엔 너무 심하게 토하는 날 보고
자기도 속이 불편할 지경이었다고
어쨌든
얻은 교훈은
임산부의 몸으로 너무 많은걸 할수는 없다?!!
몸이 안 따라줘 ㅠㅠ
11월21일 수요일
아침 8시30분
콩이가 잘 있는지
산부인과 검진이 있는 날이였어요
전날밤 심하게 토한 사람 치곤
표정이 그래도 괜찮죠? ㅎ
보도 이날부터 며칠동안
Thanksgiving Day 방학이라
함께 다녀왔어요
콩이는 심장소리도 건강하고
다 좋은데
의사선생님 왈;
피검사 결과 빈혈이 있으니
입덧 있어도
좀 더 잘 먹으라고
단백질 섭취량 늘이고
육류를 좀 더 먹어보려고 노력하라고
근데 임신 후 고기는 생각도 하기 싫으니
다른 방법으로 단백질 섭취할 방법을 찾고 있어요
병원에서 첵업 후
근처에 있는
베이비즈러스에도 들렀어요
베이즈러스는 아가들 용품이 가득한
아기용품 백화점이라고 해야할까요
독일 출신 슈퍼모델인 하이디클룸이 모델인지
여기저기 사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예비아빠 보는 이렇게 비범한 표정으로
베이비즈러스 출입구로 걸어오는 중이에요 ㅋㅋㅋ
그러고선 들어와서는
이것저것
제법 꼼꼼히 가격이랑 모델들을 살펴봐요
상품 구입 전
가격 비교하고, 브랜드 비교하고, 성능 비교하고
요런건 사실 나보다 보가 잘해요 ^^
너무 종류들이 다양하니
나는 사실 정신을 못 차리는 일인 ㅎㅎ
미국의 새내기 엄마들은
요렇게 생긴 수유 의자들도 많이들 장만한답니다
나는뭐 특별히 필요한가... 싶었는데
막상 구경하고 앉아보니
완전 편해서 욕심도 나더라구요
다양한 아기 침대들
요 신데렐라 침구로 장식된 침대는 너무 앙증맞고 예뻤어요
딸이라면 더 탐났을텐데
우리 콩이는 뽀이이므로 욕심없이 패스~ ^^
그냥 이번엔 여기 가서 슬며시 구경만 하고 왔어요
아직 뭐가 필요한건지도 잘 모르겠고
아기 용품들을 구입해야 한다는게
아직 실감도 잘 안나고 ㅎㅎ
예쁜 아기 용품이 가득하니
아가 있는 새내기 엄마들은 여기 오면
이것저것 사고 싶은 욕심이 많이 나겠다 싶더라구요
이렇게 산부인과 첵업이랑
간단히 아가용품들 구경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가방 싸서 시부모님댁으로 출발!
왜?
왜냐면 담날은 한국의 추석과도 같은
땡스기빙데이 였기 때문 ^^
11월22일 목요일
땡스기빙데이 사진은 거의 없어요
입덧 때문에 컨디션이 그저 그랬거든요
아~~~ 진짜 이눔의 입덧!!!
땡스기빙 이야기는 작년에 올린 글 참고해 주세요
*** 참고 ***
사진 찍은거라곤
신문 들어오면서 같이 온 전단지들
땡스기빙데이 다음날인 금요일은
대박 세일하는 Black Friday 라고 불리는 날!
그 대박 세일에 관한 정보가 든 전단지들이라
입덧으로 몸상태 헤롱헤롱 한데도
꼼꼼히 살펴봤어요 ㅎㅎ
그리고 그날밤!
이르게 땡스기빙데이 저녁에 대박 세일을
시작하는 스토어들도 있고
쇼핑몰들은 밤 12시에 문을 열고
그래서 우리도 가족들이랑 밤에 마트로 향했는데요
해만 떨어져도 바깥 활동 잘 않는 이곳 사람들인데
이날은 늦은 밤에도 마트가
바글바글바글
쇼핑카트 한가득 물건들 담고 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만도 진짜 구경거리!
우리도 그 틈에 싼 물건들 몇 개 득템 ^^
입덧 한다면서
또 이렇게 할건 다 하고 다녀요 제가 ㅋㅋ
11월23일 금요일
시댁에서 이틀 자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체국에 들러
한국에서 친구 인영이 보냈다는 소포를 찾아왔어요
집에 두번 배달왔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배달 못했으니
우체국으로 직접 와서 찾아가라고 하더라구요
캐나다에서 머물며 알게되어
너무 소중한 인연이 된 "인영"
뭐 조그만거 보낸다고 주소 알려달래서 알려줬떠니
저렇게 커다란 박스가 도착!
박스 크기 보고 한번 놀라고
소포 박스 열어보고
내용물들에 또 한번 놀라고!
어찌나 이것저것 꼼꼼히! 많이! 보냈던지
진짜 감동해서
눈물 찔끔 날뻔...
보 형부의 선물도 잊지 않고
빼곡히 쓴 이른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너무 좋아하는 보 ^^
요건
자기 교실 문앞에 걸어둔다고 학교에 가져갔음
요건 내 선물 ^^
열어보니 너무 앙증맞은 양초 케이스 ^^
진짜 너무 많은게 들어있던 소포박스!!!
호떡 먹고싶다는 내 얘기를 기억하고
호떡 믹스 두종류
거기다 호떡누름기도 ㅎㅎ
"언니 뭐 먹고 싶어?" 묻길래
"떡볶이" 랬더니
떡볶이 과자를 ㅋㅋㅋ
거기다 보형부가 좋아라하는 진라면도
우리집에 한국 커피가 똑! 떨어진건 또 어찌알고 챙겨보낸
믹스커피
진짜 오랜만에 보는 "빠다 코코낫"
보가 보통 이렇게 큰 글씨로 써진
한글을 보면
떠듬떠듬 읽어보곤 하는데
이것도 보자마자 읽기 시작
"빠?...더?... 코?... 코?... 나?..."
나 왈,
"응 비슷하게 잘 읽었어. 빠다 코코낫이야"
"butter coconut (버러코코넛) 이란 뜻이지"
ㅋㅋㅋㅋㅋ
근데 빠다 코코낫이
영어 버러코코넛을 한국식으로 써 놓은거라는걸
한번도 생각 못해봤네요
그러고 생각하니 빠다코코낫 ㅋㅋㅋ 넘 웃겨요
웃긴건 웃긴거고
오랜만에 보는 빠다코코낫
요건 안 먹어봤다는 보한테 맛도 보일겸
당장 뜯어서 먹었어요 ^^
고맙고 또 고마운
진짜 감동의 소포박스!
"너~~~~무 고맙고 보고싶어 인영!!"
참, 요 핸드메이드 카드에 또 한번 감동!
그리고 카드를 꽉꽉 메운 새심한 손글씨 메세지에 또 감동!
감동이라는 단어 너무 남용인가요? ㅋㅋ
그래도 감동은 감동 ^^
감동의 소포 박스 오픈식을 마치고
우리는 근처 쇼핑몰로 슬슬 나가봤어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로 뭐 싼 물건들 좀 더 건질게 있나
둘러볼겸
쇼핑하다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도 한잔 하고.
이번에 이사 온 동네는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어요!!!
그래도 이곳도 여전히 시골마을은 시골마을 ㅎㅎ
요것들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으로 득템한 물건들 ^^
요 15개들이 벽걸이 액자 세트도 득템한 물건중 하나인데요
단돈 12달러!!
그리고 이날 저녁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도 드디어 마지막 터치를 끝내고
완성되었답니다
트리 밑부분을 덮어주는
트리스커트를 반값에 득템해서
요렇게 덮어주니
트리가 더욱 빛이 나요 ^^
트리스커트에 반짝이가 붙어 있는 곳들이
트리 꼬마 전구 불빛에 비쳐서 반짝반짝
밤에 보면 너무 예뻐요
쨔잔~~~
이게 바로 완성된 크리스마스 트리에요 ^^
트리 완성 인증샷도
하나를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찍었구요
그런데
이번 크리스마스를 미국에서 보낼 우리 깜찍이 조카들
과연 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만히 둘까요? ㅎㅎ
오빠랑 올케에게 부탁해서
지금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트리 안 만지는 연습을 좀
시키라고 할까봐요 ㅎㅎ
오빠랑 올케에게 부탁해서
지금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트리 안 만지는 연습을 좀
시키라고 할까봐요 ㅎㅎ
결혼 후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때마다
트리에 다는 오너먼트를 해마다 하나씩 함께 사기로 했어요
결혼 후 첫해 산
2010 오너먼트
작년엔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한국에서 하나 사 오자고 했었었는데
깜빡 잊고 못 사왔어요
그래서 2011 오너먼트는 패스~
올해는 콩이를 가진 기념으로
"Parents To Be (곧 부모가 될)"라고 쓰여진
2012 오너먼트를 샀어요
오른쪽은 우리 하나의 크리스마스 스타킹
그리고 한국 가족들도
올해는 이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니
한국 가족들용 크리스마스 스타킹도 작은걸로 가족 수대로 사서
트리에 걸어두었어요
두 조카 준범과 준열이는
보 고모부가 예전에 사준 큰 크리스마스 스타킹이 있어서
미국 올 때 가져오라고 했구요
보 말로는
스타킹이 없는 사람은
산타할아버지가 잊고 선물 안 주고 그냥 간다고 ^^
요건 몇 년전 보가 사준 내 크리스마스 스타킹
보통 크리스마스 스타킹은 한번 사면
잘 간직했다가 해마다 크리스마스때면 꺼내서 걸고
그런씩으로 오랫동안 써요
그나저나 보가 어릴때부터 간직해온
보 스타킹은 작년에 꺼냈다가 어디에 넣어뒀는지
아직 찾질 못했는데
아직 찾질 못했는데
이러다가 보는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못 받겠는데요 ㅋㅋㅋ
참, 한국에서는 저 스타킹을
크리스마스 양말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난 지금도 한번씩
보랑 얘기하면서 크리스마스 삭스 어쩌고저쩌구 할 때가 있어요
양말=삭스 ㅋㅋㅋ
영어로는 크리스마스때 걸어두는 저걸
양말이 아니라 스타킹이라고 한답니다
"Christmas Stocking "
미국와서 크리스마스 삭스라고 하면
아무도 몰라용~
그럼 날짜별로 쓰는 일기형식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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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집에 있는 사진들을 꺼내서
정리를 좀 해보려고 저렇게 펼쳐놨어요
대부분이 시어머니가 주신 보 사진들인데요
진짜 어릴때 찍은 보 사진들을 보면
쫌 귀여워요 ^^
내 신랑이라 눈에 콩깍지가 씌어 그렇게 보이는걸까요? ㅎㅎ
그래서 함께 공유하고자 몇 장 올려요 ^^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요 사진의 반전은
빨간 옷 입은 아가가 보의 조카인 브락이라는거
지금 다 커서는
만능 운동꾼에
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인 날씬한 브락이지만
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인 날씬한 브락이지만
어릴때는 저렇게 비만아였대요 ㅋㅋㅋ
옆모습도 제법 멋지죠? ㅎㅎ
애기였을땐 저렇게 밝은 금발이었대요
약간 장난끼가 보이는 이 사진을 보니
지금과는 달리
지금과는 달리
문득 시아버지를 제법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사진을 보니 왜 내 마음이 콩닥콩닥...
저 미소년이 진정 내 신랑이란 말인가! ㅎㅎ
보도 보지만
눈에 띄는 시어머니 머리스톼일 ^^
보는 저리 어렸는데
보한테 옷 대어보고 있는 작은누나 미씨는
벌써 저렇게 성장해있었어요
보는 늦둥이. 막둥이라
크는 동안 엄마가 셋인거나 마찬가지였대요
엄마, 큰누나, 작은누나
이렇게 엄마 셋
정말 귀염돋고 재밌는 어릴적 사진들이 더 많은데요
사진 정리하며 나중에 더 포스팅할 수 있음
해 보도록 할게요 ^^
그럼 오늘의 길고 긴 포스팅은 요기까지!

































































































언니, 저도 얼마전에 수업중에 Lexus 크리스마스 광고 설명하면서 Christmas Socks라고 했거든요. 정녕 아무도 못 알아 들었을까요? 저도 수업 끝나고 나서야 실수한걸 깨닫고 지금도 가끔 그때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려요^^ 언니도 같은 얘기 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벌써 학기말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Thanksgiving도 끝났고 이제 곧 Christmas라니... 가족 맞을 준비 잘 하시기 바랄께요.
답글삭제현주도? ㅎㅎ 그래도 아마 또 눈치 빠른 학생들은 뭘 말하는지 이해했을거야 ^^ 현주도 학기말 정리 잘 하구~! 크리스마스면 오랜만에 남편님 볼 현주를 생각하니 내 마음이 다 설레네!!!
삭제긴글 다 읽고나니 시작이 뭐였는지 가물~생각나는건 병원간다며 임부복 원피스 입은모습 넘 최고로 이쁜사진 이라는거...또...트리꾸미는 너랑 남편모습 참 다정하고 행복해 보여서 이쁘고^^보 어릴때 진짜 초미남 이었구나...과거형ㅋㅋㅋ크리스마스 친정식구와 함께 하는거 축하^^
답글삭제보가 지금도 수염 아래는 초미남 얼굴을 감추고 있다규~! ㅎㅎ 저 원피스 임부복은 아니고 예전에 캐나다에서 GAP 세일할 때 싸게 샀었는데 입으면 복부 주위가 뭔가 싸이즈가 안 맞는 듯 좀 어정쩡해서 몇 번 안 입었는데. 임신하고 입으니 딱인거 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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