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013

사진 이야기 68회. 아줌마 바지

얼마전. 
마음에 꼭 드는 
편한 바지 하나를 발견해서 구입. 

지난 주말 처음으로 착용. 

입고선 신랑에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Look like 아줌마 pants"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면서 
몸빼바지를 떠올리지 않은건 아니라 
뭐 그리 충격적인 소리는 아니였으나 

이제 나는 진정 취향도 아줌마가 되었는가하는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짐ㅎㅎ  

결혼해서 이제 아이도 있으니 
아줌마가 맞긴한데 

정녕 아줌마 취향은 
되고 싶지가 않은데 말이다

나에게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한 
문제의 아줌마 바지는 바로 요것

 
다시 봐도 꽤나 몸빼스럽긴하군 ㅋㅋ

예쁜 몸빼라고 치는걸로 ^^

근데 몸빼의 어원은 몰까 갑자기 궁금??
이거 사투리인가?

몸빼... 초록색 검색창에 한번 쳐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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