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서 집에 오니
오후 5시가 다 된 시간.
신랑은
코칭하는 골프팀 경기가
방과 후에 있어서
7시나 되어야
집에 올 것으로 예상.
그래서 떡볶이를 해먹기로 대 결정. ^^
신랑은 그닥 안 좋아라하는
떡볶이.
신랑이 없는 틈을 타서 해 먹기로 ㅋㅋ
같이 있을 때는
아무래도 둘 다 먹을 수 있는 걸
만들게 되니까
요런건
가끔 혼자 해 먹는 맛이 솔솔해요 ^^
근데 한참 배고플 때 만들었더니
뭘 너무 많이 투척 시켰어요 ㅋㅋ
떡.
오뎅.
라면.
만두.
야채들.
다 만들고 나니
한 5인분은 되는 듯 ㅋㅋ
반쯤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계심 ^^
그나저나
전 아직도 기침 중이랍니다 ㅠㅠ
낮에 병원에서도 계속 쿨럭쿨럭거리고
기침을 하도 하니까
내 기침 소리가 완전 소음 공해 수준 ㅎㅎ
"쿨럭쿨럭쿨럭 흠흠흠 쿨럭쿨럭쿨럭"
그래서.
되도록 작게.
아니면 "흠흠흠" 거리며
속으로 삭여보려 애쓰고
그랬더니 같이 일하던 애 한명이 저한테
"너처럼 기침 나이스하게 하는 사람은
처음 봐" 라네요 ㅎㅎ
그래서 그랬죠.
주변 사람들한테 방해될까
최대한 조심해서 기침하고 있다고.
집에서는 완전 크게
할아버지 기침 한다고 ㅋㅋㅋㅋ
아~~~~
내일 또 나이스하게 기침하려면 힘든데 ㅋ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나오는 기침 참기 참 어려워요 ㅠ
자고 일어나면 기침 좀 멈췄으면 좋겠어요!!
엄마한테 전화하니
오늘 한국은 선거일이라던데.
다들 투표는 하셨세여? 쿨럭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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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실명을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 바램 ^^
싫음? 말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