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2주 전에
무릎 수술을 하셨어요
Total Knee Replacement라고
무릎 관절을 대체하는 수술인데
평소에 무릎이 안 좋았던 시아버지께는
꼭 필요한 수술이었지만
수술후 병원에 며칠 계셨고
2주동안 rehab 센터에 (재활원) 계시면서
스케줄대로
재활 운동을 받으시고 있으세요
폴리스오피서 캡틴으로 은퇴하시고
은퇴하시고도
뭐라도 매일매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신데 답답하실테죠.
오늘 일요일이라 뵈러 왔더니
답답한게 문제가 아니라
"여기 있으니
알아서 이것저것 다 해주고 다 좋은데
음식이 맛 없다" 시며
"햄버거랑 감자튀김 좀 사다 줄수 없냐" 고
하시네요 ㅎㅎ
그래서 우리는
"충성! 넵!"
나가서 시아버지 드실거랑
보도 배고프다고 해서
우리도 저녁겸 먹으려고
우리것까지 사가자고 왔죠
마실건.
난 밀크쉐이크
시아버지랑 보는 콜라에
디저트로 먹을 초코 쉐이크도 하나씩
세사람 마실거리만도 저리 잔뜩 ㅎㅎ
사갖고 들어올 땐
보가 왠지 뭔가 갖고 들어오면
안될걸 갖고 오는것 같다 했지만
(기분만 그랬지 사갖고 와도 됐어요 ^^)
시아버지가
너무 맛있게 드셔서
우리는 오늘
"참 잘했어요"
도장을 하나 받은 기분 ㅎㅎ
다음주면 집에 가시니
햄버거랑 감자튀김은
맘껏 드실 수 있을테지만요 ^^

참 잘했어요!
답글삭제시아버지께서 빨리 회복하셔서 뛰어다니시게 되길 빕니다. ^^
감사해요 ^^
삭제지난주에 뵈니 벌써 다리도 꼬고 앉아 계시고
회복은 다행히 빠른편이래요
얼른 밖에 나가고 싶으신 마음이
빠른 회복을 돕는 것도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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